난청이명이야기
내용
춥다고 웅크리면 난청 생긴다?
날씨가 추우면 자연스레 목을 웅크리거나 어깨를 움츠리게 된다. 그런데 무심코 웅크리는 행동을 반복하게 될 경우 난청이 유발될 수 있다.
목을 웅크리게 되면 근육이 긴장되고 순간적으로 경직될 수 있는데, 이럴 경우 귀에 공급되는 혈액의 순환에 장애가 생겨 청력이
저하되거나 귀나 머리 부위에서 듣기 거북한 소리인 이명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그리고 기존에 난청이나 이명증을 앓고 있던 환자들의 경우도 추운 겨울 날씨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 증상이 더욱 악화될 수 있다.
겨울에는 추위로 인해 근육이 경직되고 유연성이 떨어지기 쉬운
만큼 평상시 생활습관을 개선하여 수시로 스트레칭과 운동을 통해 근육을 풀어주고 유연성을 향상시키는 것이 필요하며,
옷을 따뜻하게 입거나 특히 귀와 뒷목 부위를 따뜻하게 해주어야 한다.
그러나 춥다고 지나치게 두꺼운 귀마개나 귀를 감싸는 모자를 사용
하는 경우 주변의 소리를 제대로 듣지 못해 돌발 사고를 당할 위험성이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갑자기 난청이나 이명증상이 나타나면 신속하게 치료해야 하며, 적절한 시기를 놓치게 되면 치료가 어렵거나 장기화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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