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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청이명이야기

제목

노인성난청이 30대에도 온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2.03.26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1592
내용
노인성난청이 30대에도 온다? 난청재활

2012/03/26 18:16 수정 삭제

복사 http://blog.naver.com/ba4130/140155626641

 

 

  전문을 보시려면 위 주소 blog.naver.com/ba4130을 참조하세요.
 
  노인성난청이 70대 이상노인에게만 유발되는 것으로 잘못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빠르면 30대에도 유발될 수 있으며 의외로 늦게 나타나는 사람도 있다.

최근들어 우리나라도 고령사회를 맞아 노인인구가 급증하면서 난청으로 고통받는 노인환자들도 급증하고 있다.

그러나 이에 따른 대책이 미비하며, 정작 난청 노인들조차 나이를 먹었다는 증거라며 자연스럽게 넘어가거나 심각성을 깨닫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오늘은 노인들에게 난청이 왜 유발되는지 그리고 증상은 어떻게 나타나는지 알아보기로 한다.
노인성 난청의 원인 달팽이관속의 유모세포와 청신경의 퇴행성변성이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일반적으로 노인성난청은 노화 현상으로 인해 청력 중추, 고막, 이소골 등의
기능이 퇴화해 청력이 감퇴하는 것으로만 알고 있으나 소음이나 이독성 약물의
영향 등 단순히 노화에 의한 손상이라고만 생각할 수는다. 

지속적인 소음의 노출에 의한 청각기관의 누적 손상, 흡연,이독성 약물 즉, 아미노글리코사이드 계열의 항생제나 이뇨제, 고혈압 및 고지혈증 등 여러 심혈관질환 위험 인자가 포함될 수 있으며, 동맥경화증에 의한 혈류 감소, 유전적인 요인 등 노인성난청의 원인은 매우 다양하다.

 

노인성 난청의 증상 및 특징 
 
  노인성난청은 갑자기 발생하기보다는 양쪽 귀가 점차적으로 서서히 안 들리게 되며, 유형이 다소 차이가 있지만 노인성 난청의 초기에는 고음이 잘 안들리고 진행함에 따라 저음영역으로 확대된다.
고음영역은 자음과 모음 중 자음을 알아듣는데 주로 관여를 하기 때문에
난청의 초기 고음영역의 청음 장애가 발생하게 되면 삼, 쌈 등의 비슷한 말을 구별하기 어렵다.
 음정이 높은 여자의 목소리보다 굵은 남자의 목소리가 더 알아듣기 편하고,
 특히 뒤에서 말을 하면 소리의 방향을 감지하기가 어렵게 된다.
다른 사람이 하는 말이 웅얼거리거나 얼버무리는 것 같이 들려서 경우에 따라서는 자신이 잘 듣지 못하는 것을 받아들이지 않고 다른 사람의 발음이 정확하지 못하다고 탓한다.

노인성난청의 가장 큰 특징은 작은 소리는 잘 안들리면서도 문을 꽝하고 닫는
소리 등 특정한 큰 소리는 불쾌감을 일으키거나 지나치게 시끄럽게 들리는 등의 증세를 겪을 수 있으며,
한쪽 또는 양쪽 귀가 울리거나 매미소리 또는 쉬 하는 이명이 생기기도 한다.
난청이 계속 진행되어 저음영역으로 확대되면 모든 소리를 감지하는 능력이 떨어져 의사소통에 심각한 장애가 생기게 된다.

특히 핸드폰 벨소리가 안들려 제때 전화를 안받아 오해를 받거나 자동차 경적음을 잘 알아듣지 못하거나 뒤에서 달려오는 자동차의 방향을
감지하기 어렵게 되면 빠르게 피하지 못해 위험에 처할 수 있다. 
 
더욱 심각한 문제는 대화가 어렵게 되면 자신감이 결여되고 사회적 고립이나 우울증을 유발하거나 심한 경우 자살을 시도하여 심각한 상황에 이르기도 한다.

노인성난청은 남자가 빨리 찾아오며, 빠른 경우 30대 후반에서 40대 초반부터
시작될 수 있으므로 평소 대화에 어려움이 없는지 본인은 물론 주변 사람들에게 묻고 정기적인 이비인후과적 검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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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리자

    원문이 삭제된 부분이 있으니 전문을 보시기 원하시면 닥터방의 난청이명이야기를 검색하시면 보실수 있습니다

    12 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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