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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청이명이야기

제목

TV소리 크다고 살인? 난청환자들 큰일이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5.07.02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1655
내용
옆집 TV소리 크다고 살인? 난청환자들 큰일이네....  




층간소음, 살인 부른다?

난청환자들 주의해야....

 

 

   최근들어 층간소음과 개 짖는 소리, TV소리 때문에 수면방해 한다고 이웃과 다투다가 폭행 끝에 살인까지 저지르는 사건이 종종 발생하고 있어 안타깝다.

귀가 잘 들리는 건강한 사람끼리는 어느정도 이해할 수 있는 상황이지만 귀가 잘 안들리는 청각장애인이나 조금 덜 들리는 난청환자들은 억울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개짖는 소리나 TV볼륨이 웬만큼 커도 정작 난청환자들은 오히려 작거나 적당하게

들린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로 인해 오해와 갈등 분쟁이 심심치 않게 생겨나고 있다.

특히 친한 가족이나 친지들과도 TV 볼륨이나 목소리를 크게 하여 서로 짜증을 내거나 화를 낸다고 오해를 하기 때문이다.

이제 폭행이나 무서운 살인사건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라도 귀를 치료하거나 보청기를 처방받아 착용해야 할 것 같고, 큰 소음으로 인해 이웃에게 피해를 주지 않도록 해야 할것 같다.

 

아래는 모 방송사의 실제 상황 뉴스내용을 발췌한 것입니다.

 

일주일쯤 전인 지난달 24일 새벽, 서울 강북구 번동 주택가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원룸 주민 34살 박 모 씨가 바로 옆 단독주택 주민 50살 조 모 씨를 살해한 건데요.

사건의 발단은 TV 소리였습니다.

이웃집 TV 소리가 시끄럽다며 욕설을 하던 박 씨가 조 씨의 집 담장을 넘어가 조 씨를 주먹으로 때리고 발길질해 숨지게 한 겁니다.

숨진 조 씨를 이웃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고, 박 씨는 이틀 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최근 근처 원룸으로 이사 온 박 씨가 우발적으로 조 씨를 살해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살인 혐의로 박 씨를 구속하고 사건을 검찰에 넘길 예정입니다.

[앵커]
이웃 주민끼리 다투는 과정에서 분노를 참지 못해 끔찍한 사건으로 이어진 경우가 얼마 전에도 있었죠?

[기자]
지난달 15일, 서울 사당동에서도 이웃 주민 사이의 다툼이 살인극으로 번지는 일이 있었습니다.

다세대주택 위아래 집 주민끼리 반상회에서 층간소음 문제로 다투는 과정에서 생긴 일인데요.

말다툼에 이어 몸싸움까지 벌이다 화를 참지 못한 윗집 주민이 흉기를 집어 든 겁니다.

윗집 주민 48살 이 모 씨가 휘두른 흉기에 아랫집에 살던 40살 허 모 씨가 숨지고 허 씨의 어머니가 크게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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