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과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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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발성난청 치료기간이 어림잡아 1개월은 지난듯합니다.
안타깝지만 대략 1개월이 지나면 치료효과나 회복이
더이상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검사 수치로 볼 때 다행히 청력은 어느정도 회복된 듯 합니다.
청력이 회복되더라도 이명은 계속 유지되는 사례가 종종 있습니다.
일종의 후유증일 수도 있고
잔존하는 난청 때문에 실제로 자각되는 이명증일 수 있습니다.
정확한 것은 검사를 받아보아야 알수 있고
치료 가능성도 예측할 수 있습니다.
또 한가지는
청력 데시벨 수치가 평균값으로만 나와 있어서 상담이 어렵습니다.
예를 들어 평균 청력이 18 데시벨이라고 하더라도
이는 평균값이기 때문에
2000Hz 이상의 고주파수대역에서 40데시벨 이상의 난청이 있는 경우
여전히 이명이 강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만약 고주파수대역에 난청이 회복되지 않았을 경우
이명차폐치료기구를 처방하거나
때론 고주파수대역만 처방하여 착용하는 특수보청기를 착용하면
이명증이 사라지기도 합니다.
정리해드리면 이명증만 심하면 이명차폐치료기구만 처방 받고
고주파수대역에 난청이 잔존하면 보청기와 이명차폐치료기가 병합된
기구(Masker-Aid)를 착용하여 이명증에 대응하면 치료효과가 높게 나타납니다.
돌발성 난청으로 가까운 이비인후과에서 치료도 받아보고 대학병원에서 진료도 받아보고 그랬는데 스테로이드 부작용때문에 온 몸이 뻐근하고 힘들어서 약을 중단하다가 시화에 있는 이비인후과에서 진료를 받아보고 지금 청력은 돌발성 난청이 발생한 왼쪽은 18, 오른쪽 7이라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난청은 호전된거 같은데 이명은 삐소리가 나면서 크게 나긴 합니다.
이렇게 될 경우 어떻게 해야 될지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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