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과답변
내용
>
아직 젊으셔서 보청기 착용에 대한 거부감이 있으신 듯 합니다.
과거 10년 전 만해도 30대에 보청기를 착용하기란 쉽지 않았지만
최근들어 세상은 크게 변화되었습니다.
요즘 사람들은 남의 눈을 크게 의식하지 않고
자신을 위해 투자하고 만족하는 일에 지나칠 정도로 바뀌어가고 있습니다.
간혹 젊은이들과 상담을 하면서
이 보청기는 약간 노출될 수 있다고 하면 잘 들리는 게 중요하지
보이는게 뭐가 중요하냐며 화를 버럭 내는 젊은이도 부쩍 늘어
당황스러울 때가 있습니다.
물론 원하시면 전혀 노출되지 않는 보청기도 있습니다.
다만 야간 수면 중에 보청기를 착용하셔야 한다면
귀에 걸어야 하는 형태의 보청기나
외부로 돌출되는 보청기는 다소 아프거나 빠져나올 가능성이 있어서
취침용으로는 귓속으로 삽입되는 보청기를 권유합니다.
실제로 주간에도 보청기가 필요하지만 야간에 알람소리를 듣기 위해
착용하는 사람도 종종 있습니다.
아직 30대라서 버티고 있었는데
제가 워낙 청력이 안좋아서이젠 보청기를 껴야 할 것 같은데
낮에도 문제지만
밤에도 여기저기서 전화가 자주 오고 알람소리도 들어야 하고 해서
잠 잘때도 보청기를 껴야 할것 같아서요
가끔 알람소리를 못들어서 회사에 지각해 야단을 많이 맞거든요
밤에도 끼고 잘 수 있는 보청기가 있을까요
0
0
게시물수정
게시물 수정을 위해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댓글삭제게시물삭제
게시물 삭제를 위해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