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과답변
내용
> 장모님이 젊어서 고생을 참 많이 하셨는데
보청기를 착용하는 적합한 시기는 본인은 물론 가족들도 불편을
느끼는 시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 본인보다는 주변사람들이 먼저 난청 사실을 알게 되지만
난청사실을 알리면 싫어할까봐 지켜보다가
여러번 실수하고 본인이 불편하다고 말하면
그때서야 찾아오는 경향이 있는데
남들이 먼저 난청임을 느낄때 보청기의 필요성을 설명드리고
잘 설득해서 착용을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너무 빠른 시기도 안좋고 너무 늦으면 더욱 더 안좋습니다.
너무 빠르면 아직 준비가 안되어 있고 필요성도 못 느낄수 있고
그로인해 불편을 호소할 수 있으며
너무 늦으면 청신경손상까지 초래하여 주변소리는 크게 들리지만
정작 듣고 싶은 말소리가 인식이 안되어 큰 불편을 겪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안들리기 시작할 때 검사를 진행하여
상담을 통해 보청기 착용의 적절한 시기를 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귀까지 안들려 더 고생하시는데
보청기를 해드리고 싶은데 언제 해드리는게 좋을지 궁금합니다.
어떤 사람은 너무 빨리 하면 안좋다
늦으면 안좋다 말이 많은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귀가 잘 안들리신지 제가 볼때 몇년 된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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