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에서는 잘들리는데 뒷사람 말이 잘 안들려서요

님과 같은 질문을 하는 분들이 실제로 많이 있습니다.
왜 앞에서 말하면 들리는데 뒤나 옆에서하면 안들리느냐고요

반드시 그런건 아니지만
난청이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경우에 따라서는 집중력이 저하되기 때문일수 있습니다.

특히 신경계손상으로 인한 난청은 더욱 말을 알아듣기
어려우며 술집같이 소음이 있거나 여러명과 동시에 대화할 경우 곤란합니다.

군대에서 포병을 하셨다면 소음으로 인한 난청일 가능성이 많으며 이 경우 일반적인 대화 즉 앞에서 가까운 거리에서의 대화는
가능하지만 거리가 멀어지거나
뒤에서 작게 말하면 어려워지게 됩니다.
그리고 특정 발음 즉 ㅅ, ㅆ, ㅊ, ㅋ 등의 발음을 분별하기
어려워 쉽게 말을 못 알아듣게 됩니다.
아무래도 정확한 검사가 필요할듯 합니다.
난청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그리고 앞으로는 건강검진도 적극적으로 성의있게 받으시는게
좋겠습니다.






> 30대 중반의 직장인입니다.
> 저는 앞에서 하는 말이나 소리는 아무 지장이 없는데
> 뒤에서 하는 말은 많이 못들어 실수할때가 좀 있습니다.
> 이런것도 혹시 난청에 해당되나 해서요
> 가는귀가 먹으면 그렇다는 얘길 들은거 같아서요
> 특히 커피숍이나 술집에 가면 더 어렵고
> 회식자리에서도 몇번 실수한적이 있는데
> 대수롭지 않게 지나쳤거든요
> 항상 건강하다고 생각하고 건강검진도 대충 빠지고
> 형식적으로 해서
> 혹시 난청일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 듣기로는 큰소리를 들어도 그럴수 있다고하는데
> 제가 군대 있을때 포병이어서
> 혹시 영향이 있나해서요
> 답변좀 빨리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