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가 묵직하고 근지럽고 소리도 나고 이상해요

정확하게 연세가 어찌되는지 모르겠는데요
일반적으로 40이 넘으면 서서히 자신도 모르게 노화가
진행이 됩니다.
시력도 약해지고 피부도 탄력을 잃고
청력도 떨어집니다.
그런데 너무 서서히 진행되기 때문에 전혀 모르고 지내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단순하게 스트레스나 수면부족으로 피곤해서
일시적으로 그런가 보다하고 넘기게 됩니다.
일단 40대가 넘으면 정기건강검진을 받을때 필수적으로
청력검사도 받으시고
이상여부에 따라 조치를 하시는것이 여러모로 좋습니다.
너무 늦게 발견되면 치료도 어렵고
재활효과도 매우 저조한 경우가 있습니다.
일단 귀가 가렵거나 묵직하거나 이상한 소리가 들리거나
머리가 아프거나 소음있는곳에서 쉽게 피로를 느끼거나
짜증스러울때 주변 사람들이 왜 말귀를 못알아듣느냐고 할때
말소리는 들리는데 무슨말인지 정확하게 못알아들을때 등등
이럴때는 청각검사를 필히 받아보셔야 합니다.
원인은 다른데 있는데 자꾸 귀만 후비다가 염증이 생겨
더 큰 고생을 하는분도 많이 있습니다.
질문 내용으로 보아 검사가 꼭 필요하고 보청기 착용가능여부도
검사하고 상담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 언젠가부터 귀가 근질근질하더니 묵직하고
> 기분나쁠 정도로 머리도 아프고
> 귀에서 잡소리도 나고
> 자꾸 손이 귀에 가게되어 하루에도 몇번씩
> 손에 닥치는대로 귀를 후벼 상처도 난거 같아요
> 귀도 노화가 오나요
> 간혹 무슨말인지 못알아 듣는다고 핀잔도 듣고
> 애들이 짜증을 부리기도해요
> 안들리는거 같지는 않은데
> 이비인후과 약을 먹어도 별 소용이 없고
> 어떡해야 할지 답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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