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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두통과 우울증에 시달리는데 난청때문일수 있는지요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4.02.19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2434
내용

난청과 우울증의 상관관계는 이미 많은 연구를 통해 밝혀지고 있습니다.

두통은 귀가 잘 안들리게 되면 과도한 긴장과 불안 스트레스로 인해

종종 유발됩니다.

 

만약 난청이 주 원인인 경우

우울증약이나 두통약은 큰 효험이 없을 것입니다.

원인치료 즉 근본치료를 해야 치료가 됩니다.

 

예를들어 집안에 우환이 겹쳐 근심걱정이 끊이지 않는 상태에서

아무리 수면제를 복용해도 근본문제인 우환이 사라지지 않는한 불면증에서 벗어나기란 어렵다는 것입니다.

 

난청이 유발된지 오래되면 얼핏보기에는 불편해보이지 않을 수 있지만

많은 부분을 포기하고 만성이 되어 그렇게 보이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난청환자들은 우울증과 두통이 있으며

난청치료나 보청기를 처방받아 착용하면 대부분 우울증과 두통이 자연스럽게 사라지게 됩니다.

 

그러나 난청정도가 심하거나 청신경 손상이 심할 경우 보청기를 착용해도 완전하게 정상적으로 듣지 못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검사와 충분한 상담이 필요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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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엄마가 매일 머리가 아프다며 두통약을 달고 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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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때문에 정신과도 다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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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벌써 몇년째 약을 먹고 병원을 다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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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도가 없어서 계속 약을 먹어야 하는지 답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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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을 뒤지다보니 귀가 잘 안들리는사람들이 두통과 우울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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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달리는 경우가 많다고해서 문의드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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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보니 엄마가 귀가 잘 안들린지 오래된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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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먹고살기 힘들어서 신경을 못써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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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저도 나이를 먹고보니 그냥 보고만 있을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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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청기라도해드리면 두통과 우울증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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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답변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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