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과답변
내용
이해하시기 힘들겠지만 난청환자들 중에는 흔히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난청정도가 중증인 경우는 전체적으로 못듣기 때문에
오해나 갈등이 덜 할 수 있지만
난청정도가 경중도이거나 부분적으로 청력이 저하된 경우
들렸다 안들렸다 하기 때문에 같이 지내는 사람들이 매우 불편을 겪게 됩니다.
주로 소음에 노출되어 청신경이 손상된 소음성난청의 경우
저음은 들리지만 고음이 안들려서 실수를 많이 하게 됩니다.
실제로 냉장고 돌아가는 소리는 멀리서도 잘듣지만
매미소리나 새소리를 전혀 듣지 못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이명까지 들릴정도면 난청이 많이 진행된듯 합니다.
청력검사가 필요할 듯합니다.
혹시 건강검진에서 정상으로 나왔더라도
질문 내용으로 보아 정밀검사가 반드시 필요해 보입니다.
청력이 부분적으로 저하된 경우
아무리 가까운 곳에서 말을 해도 못들을 수 있습니다.
마치 치아처럼 겉으로 보기에는 정상처럼 보여도
전체적으로 흔들리거나 어금니가 없거나 기능을 못해
음식을 씹을 수 없는 것과 같습니다.
부분적으로 안들려도 발음을 정확하게 인지하기 어려워
엉뚱한 대답을 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난청으로 스트레스나 우울감이 생기기 전에 검사와 치료나 보청기를 통한 재활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 요즘들어 남편과 갈등이 많아졌어요
작년까지만 해도 한두번 정도 말귀를 못알아들어 다시 말해주면 될 정도었는데
요즘은 가까이서 말해도 듣는건 듣고
어떤 말은 전혀 못듣는것 같아요
전화벨소리도 어떤때는 듣는 것 같고
제 핸드폰 소리는 또 전혀 못듣는 것 같아요
이런 경우도 있나요
요즘 들어 스트레스 때문인지 귀에서 이명소리도 들린다며
신경이 예민해졌더라구요
난청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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