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과답변
내용
아버님처럼 과거에 안 좋았던 경험이 있는 분들은
보청기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강해져서
설득이 어려운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미 수 십년전 일이고
그동안 의료나 과학기술이 얼마나 빠르게 좋아졌는지를 깨닫지 못해서
그러실 수 있습니다.
최근 컴퓨터와 AI기술이 보청기에도 접목이 되어
점점 기능이 사람의 귀와 흡사한 정도에 이르고 있습니다.
아버님은 과거에 검사도 안 하시고
마트에서 물건 구입하듯이 보청기를 구입하신 듯 합니다.
보청기는 반드시 전문검사 장비를 갖춘 시설에서
주파수대역별 역치검사를 시행하고
소리를 듣고 뇌에서 이해하고 인지하는 능력이 얼마나 되는지를 검사한 후
보청기를 처방받아 착용해야 효과를 보실수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아버님처럼 수 십 년간 안 들린 채로 방치할 경우
청신경 손상 등으로 보청기를 착용해도 전혀 못 듣거나
효과가 미미한 경우가 있습니다.
더 늦기 전에 검사부터 받아보시길 권유합니다.
> 아버님이 연세도 있으시고 안들린지도 오래되셔서
소통이 안돼 짜증내고 가족 모두가 힘든 상황입니다
벌써부터 보청기를 하나해들ㄹ고해도
부득불 거부해서 못하고 있어요
과거에 한번 어디선가 귀걸이형태로 구입해서 껴보고는 안좋았다면서
안하시겠다네요
검사도 안하고 친구 따라갔다가 싸다고 구입했다네요
어쨌든 지금은 너무 못듣는데 너무 오래되고 심해져서
보청기는 낄수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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