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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청이명이야기

제목

귀주변에 소결절 있을 경우 청력 의심해야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1.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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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870
내용
독일·보쿰】 루르대학(독일) 피부·알레르기과 T. Jansen교수는 『귀근처에 생긴 돌기모양의 형성물은 대부분은 해가 없는 선천적기형이지만 난청이 동반될 경우 청력검사를 해야 한다』고 Aktuelle Dermatologie誌(27:233-235)에 지적했다.

귀에 피부와 동일한 색깔을 띤 부드럽거나 딱딱한 소결절이 확인되면 부이주(targus)로 생각해야 한다. 이것은 외이(外耳)의 드문 선천적기형이다. 대부분은 고립성의 기형이며, 종종 가족성으로 발병하며 동일 가계내 발병자에게는 같은 부위에 병변이 발현한다.

또 골든하증후군(missbildungs-syndromen)처럼 선천이상의 증상 중 하나인 경우도 있다.

그러나 외견상으로는 부이주처럼 보여도 유표피낭종일 우려가 있다. 이 경우에는 종종 난청을 동반하기 때문에 감별진단의 견지에서는 청력검사가 필요하다.

이런 종류의 형성이상은 드물지만 뺨이나 미간, 측경부, 흉골의 위쪽에도 발생하는 경우가 있다. 부이주의 대부분은 에크린한선, 지방조직, 골격근조직에서 형성하며 중심부에 연골판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청력장애를 동반하지 않는 경우 치료법으로는 이 작은 돌기모양의 조직을 연골부분을 포함시켜 완전히 절제시키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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