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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청이명이야기

제목

진통제 먹다가 귀먹는다? 난청위험 매우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6.12.16
첨부파일0
추천수
1
조회수
1918
내용
진통제 먹다가 귀 먹는다고? 난청위험 커

 http://blog.naver.com/ba4130/220887304836


청력에 해로운 약물은 뭐가 있을까?


진통제 젊을수록 난청 더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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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력을 떨어뜨리는 약물로는 흔히 알고 있는 ​토브라마이신 등의 마이신계열만 있는 것이 아니라 일상에 자주 이용하는 소염 진통제에도 귀에 해로운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시중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진통제로 널리 쓰이는 이부프로펜 또는 아세트아미노펜 제품명: 타이레놀을 오래 복용하면 난청이 올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 대학 브리검 여성병원의 개리 커한 박사 연구팀이 48세~73세 여성 5만5천850명의 조사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

이부프로펜을 일주일에 2차례 이상 6년 동안 사용한 여성은 1년 미만 복용한 여성에 비해 난청 발생률이 10%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복용 기간이 길수록 난청 위험은 더욱 커지는 경향을 보였다.

또한 커한박사는 아스피린이나 이부프로펜 등 다른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 아세트아미노펜(타이레놀) 등의 해열진통제를 장기간 복용하면 난청 위험이 33%에서 99%까지 높아진다고 밝혔다.

커한 박사는 2만6천명의 남성을 대상으로 2년에 한 번씩 18년 동안 생활습관과 건강상태를 추적조사 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말했다.

특히 50세 이하에서 타이레놀은 99%, 이부프로펜은 61% 높게 나타나 젊을수록 더 위험한 것으로 밝혀졌다.

소음공해와 이어폰 착용, 그리고 약물 남용으로 이제 젊은이들도 난청위험군에서 예외일수 없는 세상이 된듯 하다.  

주의할 점은 약물에 의한 청력장애는 치료가 매우 어렵고 보청기를 처방 받아 착용하더라도 교정효과가 매우 좋지 않은 특성이 있으므로 약물 복용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

자료제공: 연세난청센터 031-413-6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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