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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초등학생 아들이 잘 안들린다고 두번씩 물어보는데........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1.06.09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1839
내용

간혹 부모님들이 아이의 성적이 떨어지면

공부를 안해서 그런다고 야단치거나

애꿎은 컴퓨터를 못하게 하는데

사실은 귀가 잘 안들려서 집중력이 저하되고

피로를 빨리 느껴 학교생활에 흥미를 잃어 성적이 떨어지는 경우를 종종 보게 됩니다.

 

어떤 아이는 난청이 원인임을 모른채 머리가 아프다고 하여

내과에서 두통약을 지어 먹기도 하고

심지어는 아이가 말이 없고 사회성이 떨어지고

주의집중이 안된다하여

정신과치료를 받기도 합니다.

 

실제로 난청때문에 친구관계가 어렵고

성적도 떨어지고 주변에서 놀려대기도 하여

우울증으로 시달리는 아이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난청이 유발되면 말이 없어지거나

 잠만 자려하거나

혼자 있기를 좋아하는 경향이 생기기도 합니다.

 

난청정도에 따라 텔레비전 볼륨도 달라지게 됩니다.

그리고 특히 난청이 있는 아이의 경우

약간의 주변소음만 있어도

전혀 다르게 듣기도 합니다.

 

대개 난청의 원인이 유전으로 알고 있지만

후천적인 원인이 대부분을 차지합니다.

 

최근들어 게임이나 이어폰 착용 그리고 독성있는 약물과다복용등으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난청이 유발되고 있습니다.

 

단정지을 수는 없지만 난청검사가 필요한듯 합니다.

치료여부는 검사결과에 따라 달라집니다.

난청의 유형과 정도 기간 등에 따라 완치되는 경우도 있고

전혀 치료가 불가능한 경우도 있습니다.

 

간혹 보청기로도 재활이 어려울 정도로 난청이 진행되는 경우도 있어 난청이 의심되면 즉시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보청기는 적합대상이 될 경우 처방 받아 착용하게 되며

너무 늦거나 빠른 경우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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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5학년인 아들이 요즘들어 부쩍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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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안들린다며 텔레비전도 크게 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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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만 소음이 있으면 말귀를 전혀 엉뚱하게 알아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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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도 자꾸 떨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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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하다고만 하고 수업시간에 선생님 목소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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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안들린다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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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안에 난청인 사람이 없고 아이도 건강한 편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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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천적으로 난청이 생길수도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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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어던 때는 큰 문제가 없어보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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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때는 바보 같은 행동을 할 때가 있어서 속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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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가서도 저러는가 싶어 걱정이 많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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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해보면 난청인지 알수 있나요

>

치료는 되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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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어린애들도 난청이 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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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다 보청기라도 해야 하느거 아닌지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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