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귀가 많이 안들리는 것 같은데 괜찮다고만 하셔서....

시끄러운 공장에서 일을 하셨고 3미터만 떨어져도 잘 못들으신다면

난청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현재도 시끄러운 일을 하고 계시다면 난청이 악화될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게다가 67세이시면 자연 노화로 인해 난청이 진행되기도 합니다.

소음에 의한 난청 즉 소음성난청은 보청기를 착용해도 청신경 손상이 클 경우

큰 도움이 안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정밀 검사가 필요하며 보청기 선택도

신중해애야 합니다.

단지 보청기 비용에만 치중하다보면 전혀 효과를 보지 못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한 상담 후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

올해 아빠가 67세신데 전부터 좀 못듣는다 싶더니 요즘엔 바짝 붙어서 하는 말 만 겨우

>

알아듣고 3미터만 떨어졋도 전혀 엉뚱한 반응을 하셔요

>

근데 정작 아빤는 하나도 불편하지 않다고 버티고 계세요

>

이러다 더 악화되어 전혀 못듣고 사는게 아닌가 걱정이 됩니다.

>

젊어서 맨날 일만 하시고 시끄러운 공장이고 뭐고 닥치는대로 다니면서 일을 하셔서

>

귀가 많이 나빠진거 같아요

>

시끄러운데서 일을 많이 하면 귀가 나빠진다고 들었는데 사실이가요

>

보청기 끼면 도움이 되까요

>

자식들 위해 고생만 하셨는데 어떻게든 도움을 드리고 싶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