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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청이명이야기

제목

심리치료기법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6.11.16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1937
내용
1. 심리치료기법

청소년과 성인의 심리치료는 대부분 개인의 문제에 따라 다양한 심리검사를 하고, 전문가와 자신의 문제에 대해 진솔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1:1 면접상담으로 이루어진다. 전문가와의 안정적인 관계 속에서 자신의 문제를 좀더 심도있게 바라보고 변화를 이룰 수 있는 마음상태와 행동방식을 습득하면서 이루어진다.
아동은 심리치료 전 먼저 개인의 문제에 따라 다양한 심리검사와 면담, 보호자 면담, 관찰 등을 통해 정확한 진단평가를 실시한다. 정확한 진단평가가 이루어진 후 아동의 문제특징이나 발달 수준, 연령 등을 고려해 놀이치료, 인지행동치료, 미술치료, 음악치료 등의 기법을 통해 심리치료가 이루어진다.

* 아동심리치료 종류
① 놀이치료
- 놀이는 아동의 생각, 경험, 소망, 갈등이 반영되며, 놀이를 통해 아동이 세상을 지각하고 해석하는 방식이 드러난다. 따라서 놀이는 아동에게는 표현의 수단이자 성장의 과정이 될 수 있으며, 치료자 편에서는 아동의 발달 정도, 성격 특성 및 심리적 어려움에 대한 평가 와 동시에 치료의 방법과 과정이 된다. 따라서 놀이치료과정은 아동이 수용적인 분위기 속에서 치료자와 상호적인 관계경험을 해가면서 심리적 성장을 가로막고 있던 갈등을 표 출하고 고통을 감소시키며, 충동을 조절하게 되는 교정적인 정서경험과 더불어 인지, 정서, 대인관계 경험의 발달을 포괄하는 성장의 과정이다.
기법은 발달놀이치료, 치료놀이, 구조화된 놀이치료, 게임놀이치료 등으로 구분된다.

② 인지행동치료
- 인지행동치료(또는 인지치료)는 발달과정에서 주변 환경과의 상호작용으로부터 형성된 왜곡되고 부정적인 생각, 잘못된 행동 습관을 교정하는 과정이다. 즉, 아동이 가지고 있는 부정적이고 비합리적인 생각, 부적절한 감정 반응 및 행동을 변화시킴으로써 건강한 성장을 도모할 수 있도록 돕는다.

③ 미술치료
- 미술치료란 조형활동을 통해서 개인의 갈등을 조정하고 자기표현과 승화과정을 통해 자아성장을 촉진시키는 것이다. 자발적인 조형활동은 개인의 내적세계와 외적세계간의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도우며, 비언어적인 커뮤니케이션 기법으로서 미술치료는 언어성 이미지와 시각적 이미지를 통해 지금까지의 자기 상실, 왜곡, 방어, 억제 등 상황에서 보다 명확한 자기 발견과 자기 실현을 꾀하게 한다.

④ 음악치료
- 음악치료는 음악활동을 체계적으로 사용하여 사람의 신체와 정신기능을 향상시켜 행동의 변화를 가져오게 하는 음악의 전문분야이다(한국음악치료학회, 1997). 여기서 지적하는 음악활동은 일반인들이 흔히 음악치료를 이해하는 감상만이 아니라 음악을 만드는 적극적인 연주활동(Music Making), 노래하는 활동(Singing), 음악이 관여하는 움직임(Moving), 창의적 활동(Creating), 독보(Reading)등 종합적인 내용을 포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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